Posted On 2023년 02월 12일

月下 金達鎭 詩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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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月下 金達鎭 詩人

“인생 예순은 해(年)로 늙고,
일흔은 달(月)로 늙고,
여든은 날(日)로 늙고,
아흔은 때(時)마다 늙고,
백세가 되면 분(分)마다 늙는다.”
고 말했다.

노후(老後)의 친구는

  1. 가까이 있어야 하고
  2. 자주 만나야 하며
  3. 같은 취미면 더 좋다.

유수불복회
[流水不復回]
흐르는 물은 다시 돌아오지 않고,

행운난재심
[行雲難再尋]
떠도는 구름은 다시 볼 수 없네…

노인두상설
[老人頭上雪]
늙은이의 머리위에 내린 흰 눈은…

춘풍취불소
[春風吹不消]
봄 바람이 불어 와도 녹지를 않네…

춘진유귀일
[春盡有歸日]
봄은 오고 가고 하건만,

노래무거시
[老來無去時]
늙음은 한 번 오면 갈 줄을 모르네,

춘래초자생
[春來草自生]
봄이 오면 풀은 저절로 나건만

청춘유불주
[靑春留不住]
젊음은 붙들어도 머물지 않네

화유중개일
[花有重開日]
꽃은 다시 피는 날이 있으나,

인생갱소년
[人生更少年]
사람은 다시 소년이 될 수 없네

산색고금동
[山色古今同]
산색은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으나

인심조석변
[人心朝夕變]
사람의 마음은 아침과 저녁으로 변하네…

화향백리
[花香百里]
꽃의 향기는 백리를 가고,

인향만리
[人香萬里]
사람의 향기는 만리를 간다네…

남자는 마음으로 늙고, 여자는 얼굴로 늙는다.
(영국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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