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년 06월 23일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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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

돌아오지 않는 것은
모두 그립다.

잃어버린 꿈,
잃어버린 시간,
잃어버린 사랑,
잃어버린 산천.

떠나간 것은
모두 그립다.

소꿉동무의 어린 손,
고향의 늙은 소나무,
어머니의 땀냄새,
앞개울의 송사리떼.

기다리는 것은
모두 그립다.

시인 ‘한용운’님은
“그리운 것은 모두 님”
이라 했다.

님의 대상은
참으로 넓고 크다.
하나님, 부모님,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
친구, 고향, 만날 수
없는 것들.

기다리는 것은
모두 그립다.
그리운 가슴이 있고
기다리는 대상이 있을 때
사람은 더 아름다운 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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