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년 08월 02일

죽음을 준비하는 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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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으면 배우고 닦아야 한다.
노년이 추해지지 않으려면 배우고 닦아야 한다.
늙음은 공부하다 죽을 나이다.
수행하다 죽을 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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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과 닦음 죽음을 준비하는 슬기로운 삶이다
뭘 배우나?
혼자 사는 길을 배워야 한다
늙음 이전은 일해서 가족을 부양하고 사회적 권리와 의무를 다하는 일이 삶의 중심이었다.
무엇보다 가족을 먹여 살리는 일이 삶의 기본이었다.
늙어 자식들이 독립하면 이젠 나 자신이 독립해야 한다.
가족을 떠나 스스로 혼자 사는 길을 걸어야 한다.
젊었을 때 부모 슬하를 떠나 독립하여 새 가정을 꾸리는 일이 제1의 독립이라면 늙음의 문턱을 넘어 가족을 떠나 혼자 사는 길을 가는 것은 제2의 독립이다.

말 그대로 출가다.
중이 되기 위해 출가하는 것이 아니라 죽음을 준비하기 위해 출가하는 것이다.

제1의 독립은 잘 사는 길에 방점을 두었다면 제2의 독립은 잘 죽는 길에 방점을 찍어 산다.

죽을 땐 혼자 간다.
저승길은 그 누구와도 동행하지 않는다.
혼자 황천 길 잘 가려면 연습이 필요하다.
수행이다.
수행 어렵게 생각하지 말라.
그동안 살면서 낀 몸과 마음의 때를 배우고 깨우쳐 새롭게 닦는 일이다

어떻게 닦나?
일단 가족관계와 거리를 두고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는 연습을 한다.
산책 책 읽기 글쓰기 명상 따위를 즐기며 외로움이란 헛것을 내쫒는다.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아예 가정을 떠나 한적한 농촌이나 어촌에 작은 시골집을 구해 자기만의 선방을 꾸린다.
요즘 시골에 빈집이나 폐가가 많이 나온다.
빈집이나 폐가를 자신에 맞게 고쳐 수행터 배움과 닦음의 집으로 삼는다.
이게 죽음을 준비하는 출가다.

죽음을 준비하는 늙음은 배움과 닦음으로 깨우쳐 삶의 때(업.카르마)
를 씻고(滅) 흙으로 돌아가는 일이다
(涅般 개흙 涅 가지 般)
흙으로 돌아가는 길이 열반(니르바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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