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움길, 지름길] [에움길, 지름길]](https://h9988.cbox.kr/wp-content/uploads/2026/10/myway.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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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graphic Essay
에움길, 지름길
인생이라는 길 위에서 속도와 방향, 그리고 우리말 길이 품은 아름다운 사유
‘길’은 사람들이 정말 자주 쓰는 흔한 말이다. 나는 이상하게 이 한 글자 단어가 오래전부터 참 좋았다. 그 어감이 입에 착 감긴다. 긴 세월 참친구처럼 다정하게 긴 여운을 준다.
지름길
질러가서 가까운 길.
일찍 이루지만 삶에서 많은 것이 누락되고 생략되는 길.
에움길
빙 둘러서 가는 멀고 굽은 길.
‘에우다’에서 유래.
꽃구경도 하고 새소리, 바람소리도 들으며 가는 길.
뒤안길
집 뒤편의 길
고샅(길)
마을의 좁은 골목길
논틀길
꼬불꼬불한 논두렁 위로 난 길
푸서릿길
거칠고 잡풀이 무성한 길
오솔길
좁고 호젓한 길
후밋길
휘어진 길
자드락길
낮은 산비탈 기슭에 난 길
돌서더릿길 / 돌너덜길
돌이 많이 깔린 길
자욱길
사람의 자취가 거의 없는 길
벼룻길
강가나 바닷가 벼랑의 험한 길
숫눈길 ❄️
눈이 소복이 내린 뒤 아직 아무도 지나가지 않은,
그대의 첫 발자국을 기다리는 길
동양 사상 (道): 불교, 유교, 도교의 공통적 최고 이념
서양 (Way): Street와 달리 삶의 방법 및 인생을 중의적으로 연상
“Yes, it was my way” / “I did it my way”
잠파노와 젤소미나의 서커스 방랑. 길이 끝나는 바닷가에서 울부짖는 잠파노와 니노 로타의 트럼펫 테마.
가지 않은 길
나는 사람들이 덜 다닌 길을 택했다
그리고 그것이 나의 모든 것을 바꿔 놓았다.”
사랑과 에움길
“너에게로 가지 않으려고 미친 듯 걸었던
그 무수한 길도
실은 네게로 향한 것이었다
//(중략)//
나의 생애는
모든 지름길을 돌아서
네게로 난 단하나의 에움길이었다”
인생길 : 속도와 방향
우리는 길 위에서 길을 물으며 살아갑니다.
결국은 ‘마이 웨이’를 가는 것입니다.
https://h9988.cbox.kr/wp-content/uploads/2026/10/일본괴-비교-치매.mp4[일본 노인이 한국 보다 치매가 절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