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일화

☔ 소 나 기 ☔

한 스님이 무더운 여름날 동냥으로 얻은 쌀을 자루에 짊어지고 가다 큰나무 그늘에서 쉬어가게 되었는데 때…

“아줌마… 내려서 걸어 가요”

“아줌마… 내려서 걸어 가요”버스에서 우는 아기 울음소리에 짜증내는 승객들이 잠시후 아기를 데리고 내리는 아기엄마가 한…

마패

민국이 여섯살 때 아버지 박 서방이 이승을 하직했다.민국은 장날이면 아버지를 따라 장터에 가서 깨엿이며 강정을…

추석

가을이 깊어 갈 무렵 해마다 추석은 돌아온다. 가을이 깊어가듯  우리의 삶도 깊어가라고  마음 나날이 깊어지고 사랑 또한 묵묵히…

사과 한 알

몹시 춥고 암울한 날이었다.1942년 겨울. 유태인 강제 수용소에서는 다른 날들과 하나도 다를 바가 없었다.나는 종잇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