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행복지수 1위 덴마크는 ‘옌틀로운 법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옌틀로운은 덴마크 작가 ‘악셀산드모스’가 1933년에 쓴 소설에 나오는 법칙으로 소설 속 가상의 마을 옌트를 다스리는 법칙을 말합니다.
덴마크인들은 평등의 모토인 ‘옌틀로운’을 현대적으로 재 해석했는데 새로운 ‘옌틀로운 법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네가 특별한 사람이라고 믿지 마라.

둘째 모든 사람이 똑같이 중요하다고 믿어야 한다.

셋째 네가 다른 사람보다 영리 할지는 몰라도 더 좋은 사람일 수는 없다.

넷째 모든 사람이 너만큼은 잘 한다고 믿어야 한다.

다섯째 모든 사람이 알아야 할 것은 알고 있다고 믿어야 한다.

여섯째 모든 사람이 너와 동등하다고 믿어야 한다.

일곱째 모든 사람이 각자 잘하는 것이 있다고 믿어야 한다.

여덟째 다른 사람을 비웃어서는 안된다.

아홉째 모든 사람이 동등하게 대접 받아야 한다고 믿어야 한다.

열째 누구한테나 무언가 배울 점이 있다고 믿어야 한다.

옌틀로운 법칙은 세상사람 누구라도 현재 처해 있는 상황이 어떠할지라도 마땅히 존중을 받을 자격이 있음을 말합니다.

자신이 타인을 존중할 때 본인도 타인으로부터 존중받을 수 있습니다.

서로를 존중하는 습관을 길러 다 함께 존중받은 아름다운 사회가 되면 참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