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유명한 의학자이신
‘구선자(九仙子)’라는 분이 계셨다.
하루는 나이 50정도의 환자가 찾아왔다.

“온몸에 기운이 다 빠져 나가고 일할 의욕이 없어지며
온몸이 갑갑하며 목이 꽉 막히는 것 같고
가슴이 답답하고 기가 부대껴 헛배가 부르고
팔다리가 뒤틀리며 마비가 온다.
또 이렇게 몸과 마음이 괴로우니 입술을 깨물고
이를 악물고 눈을 부릅뜨며 고통을 참으려 해도
참을수 없어 주먹을 불끈 쥐고 빨갛게 달아오르며
귀까지 빨개진다. 그래서 온몸이 불같이 뜨거워집니다.
그래서 많은 의사들을 찾아다니며 무수한 약을 써
보았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러자 구선자(九仙子)께서 처방을
하나 주시면서 말씀하셨다.

“이 병은 세상의 어떤 의술로도 고치기 어렵습니다.
오직 이 처방만이 당신의 병을 치유할 수 있으니
잘 복용하면 윈기를 보전하고 굳건해져
병이 낫게 될 것입니다.”

세상에 이런 명약이 있을까요?
구선자의 처방은 ‘보화탕(保和湯)’이란 것인데
30가지 재료로 되어 있다.

그 30가지의 약재료의 처방은 아래와 같다.
 
1, 사무사(思無邪): 나쁜 생각을 하지 말라.
2, 행호사(行好事): 착한 일을 행하라.
3, 막기심(莫其心): 속이는 마음을 갖지 말라.
4, 행방편(行方便): 사람을 좋은 길로 이끌라.
5, 수본분(守本分): 자기의 분수를 지켜라.
6, 막질투(莫嫉妬): 샘내거나 시기하지 말라.
7, 제교사(除狡詐): 간사하고 교활한 마음을 버리라.
8, 무성실(無誠實): 모든일에 성실하게 힘쓰라.
9, 순천도(順天道): 항상 옳은 길을 따르라.
10, 지명한(知命限): 수명의 한도를 알라.

11, 청심(淸心): 마음을 깨끗이 하라.
12, 과욕(寡慾): 욕심을 부리지 말라.
13, 인내(忍耐): 참고 견디라.
14, 유순(柔順): 성질을 부드럽고 순하게 하라.
15, 겸화(謙和): 행동은 겸손하고 화목하게 하라.
16, 지족(知足): 스스로 만족할 줄 알라.
17, 염근(廉勤): 청렴하고 근검하라.
18, 존인(存仁): 어진 마음이 늘 있어야 한다.
19, 절검(節儉): 절약하고 겸손하라.
20, 처중(處中): 중용을 지켜 치우치지 말라.

21, 계살(戒殺): 생명체를 죽이지 말라.
22, 계노(戒怒): 성내지 말라.
23, 계폭(戒暴): 행동이 거칠지 말라.
24, 계탐(戒貪): 탐욕을 내지 말라.
25, 신독(愼獨): 행동을 신중히 하라.
26, 지기(知機): 순리를 잘 인식하라.
27, 보애(保愛): 연약자를 사랑으로 보호하라.
28, 염퇴(廉退): 물러날 줄 알아라.
29, 수정(守靜): 고요함을 지켜라.
30, 음즐(陰櫛): 은연중에 안정하라.

이 재료를 잘 썰고 덖어서 가루를 만들고 거기에
‘마음의 불’ 두 대접을 잘 저어서 느긋하게 달여
때를 가리지 말고 수시로 따뜻하게 복용한다.
참으로 훌륭한 처방인 것이다.
병원에 있어보면 정말 어떤 약으로도
치료가 될 수 없는 병이 많이 있다.

“그것은 곧 마음의 병인 것이다.
병은 마음에서 시작된다.”

‘제이 이 헤드’박사는 ‘암(癌)’이라는 그의 저서
85면에서 이렇게 말했다
“충격과 근심, 증오, 분노,
질투, 복수심, 악의와 같은 감정은 내분비선에
부가적 압력을 가한다. 이러한 압력을 받으면,
위와 내장의 기능이 저지당한다.
근육에 유해한 독소가 생긴다.
이렇게 되면 정신 기능이 저해 받게 된다.
따라서 건강에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이다.”

젊음과 아름다움을 오래도록 유지하는
5쾌 법칙은 아래와 같다.

① 쾌소(快笑): 항상 함박 미소를 얼굴에 머금는다.
② 쾌식(快食):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맛있게 먹는다.
③ 쾌동(快動): 항상 경쾌하게 움직이며 평소 많이 쓰지 않는
부위를 골고루 움직여 준다.
④ 쾌변(快便): 완전히 배설하여 가벼운 몸의 상태를 유지한다.
⑤ 쾌면(快眠): 완전한 휴식을 취한다.

소중한 벗님들~^^
“보화탕”을 매일 달여 드십시오. 매일~~☕
이 글을 읽으신 모든 분들은 보화탕을 매일 달여두시고
건강한 몸으로, 행복한 마음으로
살아가시길 바랍니다~♬♡🙏